풍부한 자연과 대대로 계승되어 온 장인의 기술이 살아 숨쉬는 가라쓰. 향토 과자에서 민예품까지 여행의 추억과 선물에는 정성이 담긴 명품을.
쌀 재배의 발상지로 불리는 가라쓰에는, 다도가 번성한 죠카마치로서 발전한 역사와 함께 어울려져, 쌀 과자 등 뛰어난 화과자가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히데요시 유카리의 명과 등 가라쓰의 역사와 전통을 맛보지 않겠습니까?
"니지노마쓰바라”에 자생하는 둥근모양의 송로버섯를 이미지한 구운 과자입니다. 손수 구운 얇은 카스테라 생지 속에는, 감칠맛이 좋은 부드러운 팥소가 가득. 맛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흑송으로 이루어진 일본삼대솔밭 중 하나인 “니지노마쓰바라”에 연관되어, 오코시의 표면에 흑설탕을 듬뿍 묻힌 옛 수제 쌀과자. 흑설탕의 단맛과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있는 단것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견딜 수없는 일품입니다.
조선 출병시, 전승 기원을 스와 신사에서 행하여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헌상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맵쌀 가루를 쪄서 얇게 빻은 생지에 팥소를 넣은 과자로 쭈르룩 식감이 좋고 담백하며 품위가 느껴지는 맛입니다.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이 풍부한 가라쓰는 쌀, 야생 참마, 하우스 귤, 육우 등 다양한 농축산물의 축복을 받은 지역입니다. 현해탄의 거친 바다에서 자란 어패류는 단단한 육질에 풍미가 응축되어 맛이 좋다는 평판. 참새우 등의 양식도 왕성합니다. 살아있는 겐사키이카 오징어를 그대로 진공 포장하여 급속냉동한 “요부코 호토 오징어”는 선물로도 적합합니다. 전통적인 제조법을 지키는 가와시마 두부점의 「자루 두부(ざる豆腐)」, 고래의 연골 (가브라)를 가스즈케(粕漬け:술지게미절임)한 진미·마쓰우라 즈케(松浦漬) 본점의 「마쓰우라 즈케」등, 창업 100년이 넘는 노포의 일품에도 주목할 만 합니다.
옛 다인(茶人)이 즐겼던 유서 깊은 물을 사용하여 끓인 “메이스이다테(名水点)”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솟아 나오는 물로 센노리큐(千利休)에 차를 끓였다고하는 전설의 땅으로 주조하는 창고가 있는 등 가라쓰의 술은 맛있는 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규슈에서 유일하게 일본술의 생산량이 소주를 웃도는 사가현내에서도 가라쓰는 전국 신주감평회 6년 연속·헤세이 원년 이후 13번 “금상”을 수상한 다이긴죠(大吟醸:청주) “주라쿠타이코우(聚楽太閤)” 등, 다양하고 맛있는 향토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가라쓰쿤치” 축제로 불리는 “히키야마”를 모티프로 한 축제 관련 상품이 다수 갖추어져 있습니다. 화려한 그림엽서와 손수건 나 귀여운 히키야마 열쇠고리 등 문구에서 액세서리까지 장르도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히키야마”를 정교하게 본떠 만든 “가라츠쿤치 히키야마인형”은, 가라쓰의 향토완구로서 예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방문하는 여행객의 인기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